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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봄봄봄' 출시 후 전 음원차트 '올킬'과 함께 '봄 캐롤'의 입지를 굳힌 로이킴이 정준영과 함께 MBC FM4U(91.9MHz) '친한 친구'의 DJ로 전격 발탁됐다.
로이킴은 "'친한친구'는 어릴때 즐겨 듣던 프로그램이다. 감회가 새롭고, 누군가의 추억 속에 남을 수 있는 DJ가 되고 싶다"며 감사를 표했다. 정준영은 "좋은 기회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재밌는 방송을 들려 드리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두 사람의 첫 방송은 6일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공개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스윗소로우 등 MBC FM 라디오의 현 DJ들과 프로그램 게스트들의 축하무대로 꾸며진다. 또한 유스트림(www.ustream.tv/chinchin)과 유투브(www.youtube.com/mbckpop)을 통한 생중계로 유쾌한 두 훈남의 DJ 실황을 생생히 담아낼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