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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 교복사업 수익 “HOT 시절 수입 4~5배”

기사입력 2013-04-30 13:45 | 최종수정 2013-04-30 13:47

토니안

H.O.T. 출신 토니안이 사업 수익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QTV '20세기 미소년' 녹화에서는 문희준, 토니안, 은지원, 데니안, 은지원이 수입과 재테크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토니안은 "H.O.T. 활동 당시 저작권료만 800만 원 정도 벌었다"고 말을 꺼냈고, 문희준은 "나도 받았다. 2~3개월 활동했던 5집 타이틀곡 저작권료로 1억 원을 벌었다"고 밝혔다.

억 단위라는 말에 깜짝 놀란 토니안은 황당해했고, 문희준은 애써 미안하다는 말을 하면서 토니안을 달랬다.

이후 토니안은 "사실 나는 사업을 해서 제일 많이 벌었다. 교복 사업의 수입이 가장 컸다. 활동 때의 전체 수입에 4~5배 정도 벌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문희준은 좀 전의 미안함을 털어내고 "배신자"라고 외치며 "돈을 나누자"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토니는 최근 16살 연하의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와 열애중임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5명의 레전드 아이돌이 활동 당시의 수입부터 현재의 수입 상황까지 낱낱이 밝히는 모습은 30일 방송되는 '20세기 미소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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