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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가 일본에서 또 다시 새로운 역사를 쓴다.
특히 해외 가수가 이러한 대규모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개최하는 것은 동방신기가 최초인 데다, 돔 공연의 다음 단계라고 할 수 있는 스타디움 공연은 일본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른 가수들만이 설 수 있는 그야말로 꿈의 무대인 만큼 동방신기의 높은 인기와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할 수 있다.
동방신기는 이번 투어로만 총 85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이는 동방신기 단일 투어 사상 최대 규모이자 한국 가수의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이기도 해 끊임없이 자신들의 기록을 갱신하고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동방신기의 향후 행보를 더욱 기대케 한다.
동방신기 일본 전국 투어 '동방신기 LIVE TOUR 2013 ~TIME~'은 지난 27일부터 3일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스타디움 모드)에서 10만명의 열광 속에 화려한 첫 시작을 알렸으며, 5월 5일 삿포롬 돔, 5월 10~12 나고야 돔, 5월 25,26일 후쿠오카 야후!재팬돔, 6월 5~6일, 8~9일 오사카 교세라 돔, 6월 15~17일 도쿄돔, 마지막 피날레로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8월 17, 18일 개최, 총 18회에 걸쳐 85만명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동방신기의 일본 새 싱글 '오션'은 오는 6월 12일 현지 출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