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하은이 촬영이 멈춘 사이, 정자세로 꿀맛 같은 찰나의 낮잠을 즐기는 비하인드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마루에서도 돌계단 위에서도 졸고 있는 김하은. 허리를 곧게 펴고 반듯하게 정좌한 채 두 손을 살포시 포갠 그녀는 조는 모습조차 단아해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우유빛깔 피부에 동양적이면서도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김하은은 '장옥정'을 통해 청아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한껏 드러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