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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국제구호 NGO 굿네이버스와 후원 이벤트 실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3-04-29 13:26 | 최종수정 2013-04-29 13:27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감성 SNG '에브리타운 for Kakao'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함께 하는 후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될 이번 이벤트는 '에브리타운 for Kakao' 이용자들이 게임 내 하트샵에서 '굿네이버스 희망선물 조경물'을 구입하면, 1회당 50원씩 적립해 1000만원을 달성하는 형식이다.

아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온기를 전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게임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쉽게 후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후원금은 '에브리타운 for Kakao' 이름으로 전액 기부돼 국내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학용품, 학습지 등을 지원하게 된다.

'에브리타운 for Kakao'는 조이맥스의 자회사 피버스튜디오가 개발한 SNG로, 다양한 생산물을 만들고 친구들과 교류를 통해 나만의 마을을 만들어가는 게임이다.

한편 2012년 말 나눔경영실을 신설하고, 소통을 통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위메이드는 게임별 후원, 기부 캠페인 외에도 산학협력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진행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나눔을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계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지난달 '윈드러너 for Kakao 기적의 111릴레이 후원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 육상 꿈나무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달 초에는 '로스트사가 씰' 판매를 통해 적립한 후원금 전액을 빈곤아동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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