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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캐주얼 축구게임 '차구차구', 30일 첫 대규모 업데이트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3-04-29 13:14 | 최종수정 2013-04-29 13:14


CJ E&M 넷마블은 정통 온라인 캐주얼 축구게임 '차구차구'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30일 실시한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선수카드 도감 시스템, 감독 모드, 수집조합 시스템, 싱글리그 내 연습경기(2012년 해외리그), 신규 돔 구장 등을 추가했다. '선수카드 도감'은 게임 내 전체 선수카드를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보다 편리하게 통합적으로 팀 관리를 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이용자는 이 시스템을 통해 감독, 엠블럼, 스태프, 선수카드 등을 비롯해 팀별, 연도별로 K-리그 및 유럽리그를 조회할 수 있다.

'감독 모드'는 이용자가 직접 플레이 하지 않고 감독의 입장에서 게임을 운영하는 것이다. 이용자는 선수들의 포메이션 변경, 코너킥, 프리킥 등 다양한 전술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수집 조합'은 특정연도의 구단 카드 20장을 수집해 조합할 시, 해당 구단의 레어 카드를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 싱글리그에서 2012년도 이적시장 팩이 추가되고 해당 년도의 해외리그를 연습경기로 진행할 수 있다. 이밖에 '독도 애니파크'라는 무속성의 돔 구장이 추가돼 모든 선수들이 날씨 페널티 없이 경기가 가능하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이용자가 하루 1경기 이상 플레이를 하고 출석체크를 하면 그 일수에 따라 회복제팩 3장, 선수카드 통합팩 10장, 랜덤 레어카드 1장에 게임머니를 각각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이용자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초대한 친구가 '차구차구' 클럽을 생성하면 자동으로 경품에 응모가 된다. 클럽을 생성한 친구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은 올라간다. 경품은 LG 엑스노트, 삼성 스마트 카메라, 에이치티엠엘 U7 백팩, 문화상품권, 게임머니 등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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