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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충격' 먹방 사연, '해투' 살렸다! 동시간대 1위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4-26 09:50 | 최종수정 2013-04-26 09:50


사진캡처=KBS

KBS2 '해피투게더3'가 김신영 김준현 등의 입담으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25일 방송한 '해피투게더3'는 전국 시청률 9.4%(닐슨 코리아)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MBC '무릎팍도사'(5.2%)보다 무려 4.3%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날 김신영은 김성은 박수진 허각과 함께 출연해 예전 햄버거를 한번에 열개씩 먹었던 사연과 대패삼겹살 62인분을 친구와 둘이 먹은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또 대학교 시절 교수였던 이영자의 제안으로 핫도그 많이 먹기 대회에 참가해 1위를 했던 기억을 꺼내 "핫도그 50개를 먹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덧붙여 그는 "빵에 우유를 적신 뒤 '함냐함냐함'이라고 세 번만 입을 움직이며 일정하게 먹어야 많이 먹을 수 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또 "편식이 심한 편이라 한가지 음식에 빠지면 그것만 먹는다"며 "예전 전라도 장례식에서 홍어 무침에 반해 그것만 먹다 상주에게 '그만 먹어라'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귤을 먹다 황달이 걸리 사연까지 김신영의 '먹방'사연으로 이날 '해피투게더3'는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김신영은 최근 40kg대까지 다이어트에 성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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