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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정진운, '뮤뱅'서 틴탑-걸스데이와 스페셜 무대 꾸며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4-26 09:02


사진제공=SALT엔터테인먼트

KBS2 '뮤직뱅크'의 두 MC 박세영과 정진운이 26일 방송에서 세 번째 특별무대를 선보인다.

12일 '처음 뵙겠습니다'로 달콤하고 로맨틱한 무대를 선보인 데 이어 19일 장기하의 뮤직뱅크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귀여운 무표정 안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두 MC가 26일 또 한번 유쾌한 스페셜 무대를 준비한 것.

이번에는 박세영, 정진운과 틴탑 걸스데이가 함께하는 특별한 합동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 합동 무대를 위해 두 MC는 물론 틴탑과 걸스데이가 늦은 새벽, 사무실에 모여 구슬땀을 흘려가며 연습에 매진했다는 후문이다.

박세영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MC가 된 후 3주 연속으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게 됐는데 매 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즐겁다. 특히 이번 무대는 가장 많은 분들과 함께하는 무대여서 긴장도 되지만 두 MC가 최선을 다해 준비한만큼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번 주로 진행 3주를 맞은 박세영은 '뮤직뱅크'를 통해 MC로서 새롭게 도전하며 매 주 즐겁고 설레는 마음으로 생방송에 임하고 있다.

한편 박세영은 29일 첫 방송하는 KBS1 새 일일극 '지성이면 감천'의 주인공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어린 시절 입양된 여주인공이 친 엄마와 재회 후 갈등을 극복해가는 과정의 가족애와 사랑을 다룬 '지성이면 감천'에서 박세영은 밝고 긍정적인 여주인공 최세영 역을 맡아 유건과 호흡을 맞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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