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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방송중 일반인 출연자와 '돌발 키스' 초토화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4-25 15:42



방송인 사유리가 방송중 출연자와 기습키스를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사유리는 최근 진행된 JTBC '미라클 코리아' 녹화장에서 출연자와 갑작스럽게 키스를 했다.

이날 '미라클 코리아'에는 프랑스에서 온 아크로바틱 농구팀 '크레이지 덩크스' 선수 5명이 출연 화려한 농구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3명의 선수가 목마로 올라탄 높이를 뛰어넘는 인간 피라미드 덩크슛을 필살기로 선보인 후 사유리에게 직접 해 보기를 권유했고 흔쾌하게 승낙한 사유리는 무대 위로 올랐다.

목마 위에서 공을 들고 있던 사유리를 향해 달려오던 선수가 돌발적으로 볼 키스를 선사하자 사유리는 "왜 입술에 안 해줬는지 너무 슬퍼요"라고 반응했다.

이에 선수는 그녀에게 서슴없이 다가가 입술에 입맞춤을 했고 사유리 역시 두 팔 벌려 환영하는 모습을 보여 주변을 놀라게 했다.

옆에서 지켜보던 송은이는 "나는 왜 안해줘"라고 격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사유리의 돌발키스 장면은 26일 오후 9시 50분 JTBC '미라클 코리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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