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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유산' 이승기-한효주-문채원 재회 '여전한 우정'

기사입력 2013-04-25 15:24 | 최종수정 2013-04-25 15:29

진혁
<사진=진혁 감독 페이스북>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주연 배우들이 오랜만에 뭉쳐 의리를 과시했다.

지난 2009년 방영된 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연출을 맡았던 진혁 감독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시 주연 배우들과 함께 찍은 기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문채원, 한효주, 진혁 감독, 이승기는 나란히 어깨동무를 하며 변함 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휴식기 동안 볼살이 통통해진 듯한 문채원과 청순함을 뽐낸 한효주는 민낯에도 빼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현재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 출연 중인 이승기는 블랙 코트에 페도라까지 쓴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훈남 비주얼을 뽐냈다.

진혁 감독은 사진과 함께 "찬유(찬란한 유산)를 기념하며 미피아체에서. '구가의 서'로 바쁜 와중에도 맛집을 직접 찾아 한 턱 쏜 승기 파이팅! 대한민국 최고 여배우로 성장했음에도 항상 착한 효주 채원이도 파이팅!"이라는 글을 남기며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승기 역시 의리남", "문채원 못 알아봤다", "찬유 진짜 좋았는데! 다시 보고 싶다", "한효주 얼굴에서 빛이 나네", "여배우 둘다 엄청 털털한 느낌", "멋지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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