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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기네스 펠트로 ‘비키니 휴가’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4-25 16:37 | 최종수정 2013-04-25 16:37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 시리즈의 배우 기네스펠트로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선정됐다.

24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 잡지 '피플(People)'은 기네스 펠트로가 2013년 가장 아름다운 여성(People's Most Beautiful woman)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기네스 펠트로는 엄격한 채식과 꾸준한 운동으로 두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 어려운 몸매와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는 데 큰 점수를 얻었다. 그는 가장 아름다운 여성에 선정된 데 대해 "가족과 함께 있을 때 스스로 제일 아름답다고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는 기네스 펠트로 외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제니퍼 로렌스, 할리우드 유망주 아만다 사이프리드를 비롯해 주이 드샤넬, 케리 워싱턴, 제인 폰다, 할리 베리, 켈리 로랜스, 드류 베리모어 등이 아름다운 여성에 선정됐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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