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와 가희는 최근 MBC뮤직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 녹화에 참여, 2주 간에 걸쳐 결혼 준비의 전 과정을 체험했다. 이들은 예비 신부들을 위한 바디라인 만들기, 피부 관리, 부케 만들기 등의 과정을 체험했는데 특히 웨딩드레스를 입으며 결혼에 대한 속내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예비 신랑 역할을 맡은 손호영이 '언제 결혼하고 싶냐'고 묻자 손담비는 "신애 등 주변 지인들이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모습을 보며 요즘 결혼이 하고 싶다"며 "하지만 우선 애인을 만들어야 할 것 같다. 저 애인 구합니다"라고 공개 구혼에 나선다.
여러 개의 드레스에 욕심을 냈던 가희는 "웨딩드레스를 입으니 너무 떨린다. 당장 시집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