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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민, 재미교포와 6월22일 결혼…웨딩촬영 위해 발리행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3-04-24 17:32


<사진=주아민 트위터>

배우 주아민(29)이 6월 결혼식을 올린다.

24일 일간스포츠는 "주아민이 6월 22일 3년간 사귀어 온 3살 연상 재미교포와 서울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상견례를 끝낸 후 결혼 날짜를 확정했으며, 예비 남편은 미국의 한 회사에서 근무 중인 엔지니어링이다"고 전했다.

주아민은 "웨딩 화보까지 촬영 한 후 주변에 알리려 했다. 3년 전 만난 후 잘 지내오다가 결혼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예비 남편은 착하고 자상한 사람이다"며 "결혼 후 한국에서 지내다가 미국으로 건너가게 될 것 같다"고 전해왔다.

주아민은 지난해 6월 자신의 트위터에 "올해는 꼭 결혼하고 싶다"며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아이는 몇 명 나을 건가요?" 묻자 진지하게 "3명 낳고 싶다"고 말해 곧 결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기도 했다.

특히 결혼을 앞둔 주아민은 모바일 SNS 에도 '인♥'이라는 글귀를 남기며 깨알 애정을 자랑했다.

한편 주아민은 24일 오후 4박 5일 일정으로 웨딩 화보 촬영을 위해 발리로 떠났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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