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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연애관 "자유롭고 솔직, 내숭-뒤끝 없다"…조인성 매료됐나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4-24 14:52



'톱스타' 조인성과 열애를 인정한 김민희의 연애관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민희는 지난 2월 자신이 출연한 영화 '연애의 온도' 제작보고회에서 "연애할 때 자유로운 편이다. 감정에 솔직해 내숭을 떨지 않는다"면서 "싸워도 뒤끝이 없는 스타일이다"고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밝혔다.

이어 김민희는 "영화에서 말 한마디에 갑자기 공기가 냉랭해지는 장면이 많다. 솔직히 연애할 때 좋은 분위기에도 문자 소리 하나에 신경이 예민해져 기분이 상할 때 있지 않느냐"라고 솔직한 발언을 해 관심을 모았다.

실제로 김민희는 과거 연인이었던 배우 이정재와 교제했을 당시에도, 만남을 숨기지 않고 당당하게 공개연애를 즐겨 눈길을 끌었다. 또한 모델 출신 배우라는 공통점을 가진 이수혁과 사귈 당시에도 여섯 살의 나이 차이에도 불구, 솔직하게 연애 사실을 인정하고 만남을 이어가 관심을 모았다.

김민희 연애관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희의 연애관, 정말 자유롭다", "당당하게 연애를 즐기는 모습이 보기좋다", "솔직하고 쿨한 김민희 매력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4일 조인성과 김민희는 4개월째 열애 중인 사실을 밝혔다. 지난 2000년 초 함께 화보 촬영을 하면서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가수 김C의 소개로 만난 지인들과의 모임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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