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직장의 신'과 MBC '구가의 서'가 월화극 시청률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직장의 신'은 14.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14.2%)에 비해 0.2% 포인트 하락한 수치. 하지만 지난주 15.1%의 시청률이었던 '구가의 서'가 0.7% 하락한 14.4%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두 드라마의 시청률 격차는 0.4%로 좁혀졌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6.9%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