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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발매를 앞둔 조용필의 정규 19집 앨범 '헬로(Hello)'가 선주문 2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앨범 판매에서도 순항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한 조용필의 끊임없는 자기혁신과 탐구정신의 결과물로 주목받고 있는 이번 앨범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가치를 창출한 리브랜딩의 사례로 제시되면서 기업체들의 단체 구매가 쇄도하고 있어 향후 앨범 판매량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선공개된 19집 앨범의 수록곡 '바운스(Bounce)'는 공개된 지 하루 만에 국내 온라인 9개 음원차트 1위 '올킬'은 물론, 별도의 홍보 없이도 라디오 방송 횟수 1위, 이동통신 3사 컬러링, 벨소리 인기차트까지 '올킬' 하는 등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 조용필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헬로(Hello)' 콘서트를 개최하며, 상반기에 대전, 의정부, 진주, 대구 등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