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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화신' 16.8% 자체최고 종영, 웰메이드 복수극 호평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4-22 08:58 | 최종수정 2013-04-22 08:58


사진캡처=SBS

SBS 주말극 '돈의 화신'이 지난 21일 전국 시청률 16.8%(이하 닐슨 코리아)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이날 성연령별로는 여자 40대에서 16%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고 지역별로는 수도권 지역에서 18.8%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월 2일 9.7%로 첫 방송을 시작한 '돈의 화신'은 총 24회 평균 13.7%의 시청률을 보였고 마지막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돈의 화신'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전지후(최여진)에게 넘겨받은 스위스 계좌 영수증을 통해 이차돈(강지환)은 지세광(박상민)의 범죄를 입증해냈다. 하지만 분노한 권재규(이기영)의 총에 맡은 지세광은 은비령(오윤아)의 도움으로 탈출을 하고 다시 이차돈에게 복수를 꿈꿨다. 이어 은비령이 탄 독이 든 술을 마신 지세광은 은비령과 함께 생을 마감했다.

이후 이차돈은 '요요현상'이 온 복재인(황정음)과 웨딩마치를 울리며 행복한 결말을 맞았다.

한편 오는 27일부터는 '돈의 화신' 후속으로 '출생의 비밀'이 전파를 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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