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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사랑할 때',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1위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3-04-18 08:18 | 최종수정 2013-04-1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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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남자가 사랑할 때'가 수목극 정상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남자가 사랑할 때'는 전국 시청률 11.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12.1%)보다 0.7% 포인트 하락한 수치. 그러나 동시간대 드라마 중에는 1위다.

이날 KBS2 '아이리스2'는 9.7%를 기록했고, SBS '내 연애의 모든 것'은 5.6%를 나타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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