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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뮤지션 "몽골 갔다 금방 올것...상금활용? 아직 잘 모르겠다"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3-04-17 15:32


사진제공=SBS

"몽골 갔다 금방 돌아올 것"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2'(이하 K팝스타3)의 우승자 악동뮤지션 이찬혁 이수현 남매가 이후 일정에 대해 말했다. 악동뮤지션 이찬혁은 17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제 몽골에 가는데 가는 이유는 정말 쉬러 가는 것이다. 길게 있을 예정은 아니다"라며 "가서 자작곡도 좀 만들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돌아와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아직 정확한 기간을 정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들은 22일 몽골로 출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찬혁은 또 "지금도 자작곡을 만들고 있다. 지금 우리가 겪는 상황을 가지고 만드는 중이다. 이 얼떨떨한 느낌과 우승해서 기쁜 마음을 자작곡에 담을 예정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또 이수현은 상금 활용에 대해 "아직 상금을 받지 않았고 진짜 이렇게 큰 돈을 받을줄 몰라서 어디다 써야할지 모르겠다. 한 인터뷰에서 신발을 사고 싶다고 했는데 지원을 해주셨다. 그래서 이젠 옷을 사고 싶다"고 해맑게 웃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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