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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스캔남' 등장 "닮은꼴 위해 각종 성형수술"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4-16 15:48 | 최종수정 2013-04-16 15:52



배우 조인성과 싱크로율 100%를 주장하는 '조인성 스캔남'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16일 방송되는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조인성과 100% 닮았다고 주장하는 '조인성 스캔남'이 출연한다.

'조인성 스캔남' 변미르씨는 키, 몸무게, 피부, 짙는 눈썹은 물론 다리 굵기까지 조인성을 빼닮았다고 주장했다. "손짓, 걸음걸이, 앉은 자세, 표정까지 조인성과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이야기하는 변미르씨는 조인성의 공식 팬클럽의 13년 째 골수팬임을 자랑했다.

이에 외모 뿐만 아니라 말투, 자세, 표정, 걸음걸이까지 연습해 조인성 닮은 꼴이 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해왔고, 특히 중학교 때 성형수술을 결심해 쌍꺼풀 수술과 치아교정으로 지금의 외모를 갖게 됐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후천적인 노력으로 조인성 닮은꼴이 된 변미르씨는 이날 자신의 외모 변천사를 공개해 MC 김성주, 이경규, 김구라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조인성 스캔남'의 모든 이야기가 밝혀질 '화성인 바이러스'는 16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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