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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 강예빈에 "장가 가고 싶어" 사심 폭발

기사입력 2013-04-16 10:33 | 최종수정 2013-04-16 10:40

강예빈

배우 김광규가 '옥타곤걸' 강예빈을 향해 사심 가득한 발언을 날렸다.

강예빈은 최근 진행된 MBN 신개념 인생고민해결쇼 '신세계' 녹화에 첫 게스트로 출연해 "나도 이제 시집갈 때가 되어서 세상사는 법을 배우려고 여기에 나왔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러자 김광규는 갑자기 얼굴이 빨개졌고, 함께 출연한 조혜련은 "왜 이렇게 좋아하시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광규는 "나도 장가가야 되는데..."라며 수줍은 속마음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본 지상렬은 강예빈에게 "라운딩 시범을 보여달라"고 요청했고, 강예빈은 아찔한 자태를 뽐내며 즉석 라운딩을 선보여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또한 이날 김광규는 "빚 없는 여자가 이상형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게 시집올 여자는 숟가락만 가져오면 된다. 대신 빚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강예빈은 "예전 여자친구가 빚이 있었냐"고 질문했고, 김광규는 "묻지 말라"는 무언의 긍정으로 답해 폭소케 했다. 방송은 17일 밤 11시.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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