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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의 유연석이 강렬한 첫 등장을 알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태서는 강치에게 장부 책을 산더미로 주면서 셈이 맞는지 꼼꼼히 확인해 날린 돈 값을 치르라면서도 "너를 같히 아껴서 이 정도로 봐주는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장난기가득한 표정을 보여 강치를 위하는 그의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치와 청조(이유비 분)의 감정이 깊어지는 것을 염려한 윤씨(김희정 분)가 강치를 사지로 내몰아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