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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배다해와 뮤지컬 배우 조강현이 결별했다.
지난 2011년 뮤지컬 '셜록홈즈'에 함께 출연한 두 사람은 지난해 6월 열애 사실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한편 바닐라루시 출신 배다해는 2009년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을 통해 인기를 끌었다.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조강현은 뮤지컬 '지킬앤 하이드', '김종욱 찾기', '셜록 홈즈'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기사입력 2013-04-15 11:51 | 최종수정 2013-04-1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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