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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숙영이 방송 녹화 중 초기대장암을 발견했다.
'속사정' 스튜디오에서 처음 공개된 이숙영의 검사 결과는 예상 밖으로 충격적이었다.
의학전문기자 홍혜걸은 "검사 당시 촬영한 VCR을 진단한 결과, 다소 충격적인 검사 결과가 나왔다"며 긴장감을 갖게 했다. 이어 "이숙영에게 5mm 정도의 '점막화종양'이라는 작은 혹이 발견됐고, 암으로 의심되는 '유암종'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대장암 투병사실을 고백했던 '젊은 오빠' 전영록이 대장암을 극복할 수 있었던 '9가지 오색 차(茶)'를 공개한다. 방송은 16일 밤 11시 10분.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