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하늘숲길트레킹

스포츠조선

JYP 박지민이 부러워한 ‘YG 구내식당’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4-15 14:10



싸이, 지드래곤, 2NE1, 이하이 등이 몸담고 있는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의 구내식당이 새삼 화제다.

'K팝스타-시즌1' 우승자로 JYP를 선택한 박지민이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JYP의 사람들과 사내 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소속사로 선택했고, 후회는 없다"면서도 "다만 YG의 구내식당은 정말 부럽다"고 말한 것에서 관심이 모아졌다.

박지민은 'K팝스타-시즌1'을 통해 SM, JYP, YG 엔터테인먼트를 모두 경험해본 오디션 프로 연습생. 당시 방송에서도 YG 지하 구내식당에서 식판에 음식을 담아 먹는 도전자들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YG 구내식당에 대한 애정은 과거 양현석 대표의 인터뷰에서도 엿볼수 있다.

양현석 대표는 "연예인들은 일반 식당에서 사먹는 것도 쉽지 않으니 제 때 끼니를 챙기는 게 보통 일이 아니다"라며 "모든 YG 식구들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당으로 꾸미려고 음식 솜씨 뛰어난 아주머니를 4분이나 모셔왔다"고 공들인 과정을 전했다.

더욱이 이 구내식당은 소속사 스타 뿐 아니라 연습생들에게도 열려있어, 누구도 배고프지 않게 했다는 것.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도 "점심에도 삼겹살, 반찬 10가지는 기본이라는 YG 구내식당"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와 감탄을 유발한 바 있다.<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