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강소라의 마음을 사로잡은 종이 드레스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종이라는 제한적인 소재로 이렇게 멋진 옷이 탄생할 수 있다니. 정말 놀랍다", "마치 종이 인형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극찬했고 강소라는 "종이로 만들었다고 전혀 믿겨지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의상"이라며 매우 흡족해했다.
지난 3화에 이어 6화 우승으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윤세나 디자이너는 "함께 컨셉트를 공유하고 좋은 디자인이 나올 수 있도록 도와준 황재근 팀장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겸손한 소감을 남겼다.
반면 남용섭 디자이너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남용섭 디자이너는 프런코 시즌1 TOP3 출신으로 조각같은 외모와 시크한 디자인으로 우승 후보로까지 거론됐지만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