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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샤쓰의 사나이'로 1960년대 큰 인기를 얻었던 가수 한명숙이 스스로 "돈 복 없는 여자"라고 말하며 현재 단칸방에 살고 있음을 전했다.
하지만 한명숙의 삶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한명숙은 "혼자 힘으로 10명의 시댁식구를 부양했고, 연이은 남편의 사업실패로 경제적으로 힘들었다"고 활동 당시를 회상하며 스스로 "돈 복 없는 여자"라고 씁쓸하게 말했다.
또 1970년대 부모님과 남편을 한 번에 다 떠나보내면서 큰 충격을 받았고, 이로 인해 목에 이상이 생겨 3년 동안 가수 생활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가수 한명숙의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는 4월 12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TV조선 <대찬인생>에서 확인할 수 있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