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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사고차 '마세라티' 본인 소유 아닌 '리스차'

기사입력 2013-04-11 16:06 | 최종수정 2013-04-11 16:11

이지아
<사진 위=YTN 이브닝 뉴스 캡쳐, 사진 아래= 배우 이지아(스포츠조선DB)>

배우 이지아의 교통사고 차량이 리스 차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11일 방송되는 채널A '생방송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이지아의 교통사고를 취재했다.

지난 6일 이지아는 대리 운전기사를 불러 귀가하던 중 운전자의 운전미숙으로 주변을 순찰하고 있던 경찰차와 충돌했다. 당시 이지아가 타고 있던 차량은 고급 수입차 브랜드 마세라티의 플래그십(최고급) 세단 '콰트로포르테'로 가격은 1억 9,390만 원~2억 2,090만 원. 이에 이지아의 차량 수리 비용만 3,000만 원대에 이른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와 관련해 이지아의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며 아직 정비소에 보내지도 않은 상태"라고 반박했다. 또한 "이지아는 전혀 다치지 않았고 현재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생방송 오픈 스튜디오'를 통해 당시 사고가 난 마세라티 차량은 이지아의 소유가 아닌 리스 차량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또 대리 운전기사가 소속된 업체와 계약을 맺은 보험회사는 이번 사건에 대해 "감한 사건이기 때문에 어떤 말도 드릴 수가 없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11일 오후 6시 '생방송 오픈 스튜디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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