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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짝' 제치고 水夜 시청률 UP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3-04-11 09:09


MBC 제공

'자이언트'가 '못매남'을 이겼다.

1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6.9%(전국 일일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에서 큰 사람들을 묶어한다는 주제 하에 '자이언트 특집'으로 구성돼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 탤런트 김영호, 가수 김태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큰 사람들로 살면서 겪는 애환부터 우스운 에피소드까지 들려주며 선전했다.

반면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SBS '짝'은 못생겼지만 매력있는 남자들이 등장하는 '못매남' 특집으로 꾸며졌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촬영한 '못매남' 특집은 5.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회 7.0%보다 하락했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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