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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미친사랑'이 11일 방송한 4회에서도 화끈한 애정신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1회 방송부터 진한 키스신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민재와 나영의 애정신은 4회에서 극에 달했다. 아슬아슬하면서도 위태로운 이들의 사랑이 갈수록 흥미를 더하고 있는 것. 여기에 나영과 민재가 함께 있음을 알게 된 미소(박선영)가 나영의 집에 급작스럽게 찾아가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4 회에서 시어머니에게 쫓겨난 미소는 거리를 배회하다 미소 뒤를 살펴주던 경수(고세원)에게 자신의 속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두 사람도 조금씩 가까워진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