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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전생 "?기는 장군… 가족을 두고 자살" 오열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4-09 18:01



방송인 박경림의 비극적인 전생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박경림은 최근 JTBC '신의 한 수' 봄맞이 특집편에 출연해 최면 전문가 설기문 박사의 진행으로 전생 체험을 경험했다.

이날 박경림은 "오지랖이 넓고, 마음이 약하다. 작은 부탁이라도 못 들어주면 하루 종일 신경 쓰인다"며 자신의 고민을 밝혔고, 이에 설박사는 최면으로 그녀의 고민을 해결해 주겠다고 나섰다.

최면에 빠진 박경림은 "말을 탔는데 ?기고 있다. 유럽 쪽의 장군인 것 같다"고 운을 떼며 주위의 관심을 집중시킨 가운데 사랑하는 부인과 딸을 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밖에 없었던 충격적인 사건을 이야기하며 오열해 다른 출연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한편 이 밖에도 박경림은 절친 가수 이수영에게 받은 명품가방과 함께 출연한 정주리가 소속사 사장님에게 선물 받은 명품 부츠가 과연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감정하는 한 수도 진행될 예정으로 오는 10일 밤 11시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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