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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앵그리성호'를 완벽하게 소화해 화제다.
SNS를 통해 박성호에게 팬으로서의 호감으로 하트를 보냈다는 수지는 선뜻 '앵그리성호'를 흉내내 보겠다고 제안해 리포터를 당황시켰다. 앙칼진 목소리로 '앵그리성호'의 유행어인 "화가 난다!"를 외치며 큰 폭소를 터뜨린 수지는 민망한 듯 "똑같죠?"라고 물으며 즐거워 했다.
그러나 성대모사가 만족스럽지 않은 듯 수지는 한 번 더 해보이겠다고 자청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자체 앙코르를 외친 그녀는 신중한 자세로 완벽하게 '앵그리성호'를 소화해내 발랄하고 순수함이 매력인 수지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