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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거탑' 최종훈 빈자리 '조폭 신병' 박효준이 메운다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3-04-03 17:24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최종훈이 tvN '푸른거탑'에서 영창을 가는 설정으로 임시 하차하는 빈자리에 배우 박효준이 투입된다.

3일 박효준은 '푸른거탑' 11회에 등장해 선임병들을 잡는 조폭 신병으로 분할 예정.

선임병들은 오랜만에 신병이 배치된다는 소식을 듣고 신병을 골탕 먹이기 위한 작전을 발동 하지만 기대와 달리 커다란 체구에 눈썹이 없는 험상궂은 인상의 '조폭 신병'이 생활관에서 파란을 일으킨다.

한편 '조폭 신병' 역으로 특별출연하는 박효준은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선 굵은 감정 표현은 물론 코믹연기까지 완벽하게 선보여온 만큼 '푸른거탑'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한편 지난달 30일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최종훈은 영창을 가는 설정으로 임시하차 했으며, 자숙의 시간을 갖고있다.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추이를 지켜볼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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