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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윤후 ‘혼신의 먹방’ 짜파게티 NG 공개 ‘大폭소’

기사입력 2013-04-03 14:15 | 최종수정 2013-04-03 14:35

윤후 민국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윤민수-윤후 부자, 김성주-김민국 부자의 CF NG 영상이 공개됐다.

2일 농심 측은 유튜브 공식 채널에 '윤후, 민국이와 함께한 짜파게티 CF NG모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윤후와 김민국은 아버지 윤민수, 김성주와 함께 환상의 호흡을 펼치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네 사람이 함께 포즈를 취하는 장면에서 NG가 나자 윤민수는 윤후에게 "지금 신나게 안 해서 두 번 더 해야 한다"며 장난쳤고, 이를 들은 윤후는 삐친 듯 획 하니 카메라를 등지고 돌아서 걸어가 촬영장에 폭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먹방계의 샛별'답게 윤후는 음식이 앞에 보이자 온몸을 떠는(?) 혼신의 연기를 펼치며 "맛있겠다. 지금 먹고 싶다"라며 실감 나게 대사를 읊어 웃음을 유발했다. 또 음식을 먹은 후에는 "힘이 100%나 생겼다! 10000%나 생겼다!"라고 크게 외치며 힘이 불끈 솟아난 포즈를 취하는 등 특유의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똑소리 나는 '아빠! 어디가?'의 큰형 김민국은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깜찍한 표정 연기를 선보이며 반복되는 촬영에도 웃음을 잃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윤후와 김민국은 나란히 앉아 음식을 먹는 장면에서 의자가 넘어져 엉덩방아를 찧었지만 다시 의젓하게 촬영에 임하고, 쉬는 시간에는 서로 친형제처럼 장난을 치는 등 우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김성주는 광고 출연료 전액을 사회 공동복지모금회와 소년소녀 가장돕기에 기부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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