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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솔로라는 것"
한채아는 '내연모'에서 보수 언론사 회장의 딸이자 정치부 기자 안희선 역을 맡았다. 안희선은 당당하고 솔직한 캐릭터로 보수당 김수영(신하균)과 진보당 노민영(이민정)의 비밀연애를 파고드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기자는 좋은 직업인 것 같다. 사실 인터뷰 할 때만 기자들을 봤었는데 역할을 하다보니 신중하게 보게 되더라"라며 "사실 역할을 기자지만 사랑에 관심이 많은 역할이긴 하다. 기자로서 좋게 보여야 하는데 부담스럽긴 하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