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이 아웃도어브랜드 코오롱스포츠의 40주년 기념 '웨이 투 네이처(Way to Nature) 필름 프로젝트' 제2탄인 '사랑의 가위바위보'에 캐스팅됐다.
'사랑의 가위바위보'는 영화 '조용한 가족' '장화, 홍련'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할리우드 영화 '라스트 스탠드' 등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의 생애 첫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사랑의 가위바위보'에서 박수진은 연애 백전백패 운철(윤계상)과 소개팅을 하는 퀸카 유진 역을 맡았다. 영화는 오는 4월 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수진은 영화 '수목장'과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