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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국민적 사랑을 받으며 신 한류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루가 인도네시아 국민 방송인 '술래'와 듀엣곡을 발표해 화제다.
특히 한국과 인도네시아 두 나라의 정서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최초 '한국-인도네시아 듀엣 곡'으로 현지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지 음악 관계자들은 "이루-술래의 듀엣곡 '사랑해요'로 많은 인도네시아인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문화에 더 많은 관 심을 갖게 될 것" 이라며 "이번 듀엣 음반으로 더욱 고조될 '이루열풍'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전 세계 트위터 트랜드 토픽 9위에 당당히 오르는 등 신한류의 주인공임을 입증했다.
한편 이루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이루-술래 듀엣곡 '사랑해요' 프로모션을 위한 현지 방송 출연 및 뮤직비디오 촬영 등을 마치고 지난 주에 귀국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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