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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이 '19금 돌직구' 질문으로 게스트를 모두 당황케 만들었다.
하지만 김희선은 아랑곳 하지 않고 "다 좋은데 속궁합이 안 맞으면 사랑이 가능하냐?"며 재차 물었고, 이에 김경호는 "성인들이니까 중요하지 않냐?"고 힘겹게 답했다.
이어 윤종신이 "나는 결혼하기 두 달 전부터 아내와 같이 살았다"며 "(속궁합이) 안 맞는 수준이라고 하는 건 문제가 될 것 같다"고 생각을 전했다. 그러나 정작 '19금 개그의 신'으로 불리는 신동엽은 "가장 중요한 것은 내면이다"고 의외의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