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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다시 태어나도 믹키정과 결혼할 것"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3-03-24 09:55



하리수가 남편 믹키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서 하리수는 "시어머니와 고부갈등이 없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시어머니는 일을 도와드리려고 하면 더 자라고 하시고 음식도 해주신다. 같이 영화도 본다"고 말했다.

하리수는 거짓말 탐지기 코너에서도 망설임 없이 "다시 태어나고 믹키정과 결혼할 것"이라고 말한 뒤 "입양하기로 했지만 마음에 걸려서 '당신 피가 안 섞였는데 어떻게 하냐'고 물었더니 농담으로 '수혈해주면 된다'고 답했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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