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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컴백 첫주에는 라디오 홍보에 올인. 그 이유는?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3-17 14:24 | 최종수정 2013-03-17 14:29



다비치가 컴백 첫주에 라디오 홍보에 올인한다.

다비치는 18일 낮 12시 음원 공개와 동시에 방송되는 MBC '정오의 희망곡'을 시작으로 SBS '파워타임', MBC '별이 빛나는 밤에', SBS '컬투쇼', SBS '영스트리트' 등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한다.

대부분의 가수들이 컴백과 동시에 TV를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펼치는 것과는 대조적인 행보.

다비치는 5년만에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이번 앨범을 위해 많은 스타작곡가들과 긴시간 작업을 한 만큼 음악적인 설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라디오를 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일방적으로 타이틀곡을 들려주는 것 보다 앨범 전곡의 가사, 편곡 등에 대한 설명과 청취자들이 앨범에 대해 궁금해 하는 부분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답도 해주는 Q&A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 15일 SBS '정글의 법칙' 테마곡으로 아직 공개되지 않은 정규 2집 수록곡 '유 아 마이 에브리싱(You are my everything)'이 나오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다비치는 "뜻밖의 반응에 깜짝 놀랐다"며 "정규2집 모든 노래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다비치 PART.1 타이틀 곡 '거북이'는 공개 직후 1위를 기록한데 이어 멜론과 가온차트의 주간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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