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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환경부 감사패 받는다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3-03-13 17:05


사진=KBS

KBS '인간의 조건'이 환경부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환경부는 오는 18일 KBS 본관에서 '인간의 조건'을 제작한 신미진 PD와 개그맨 김준현 등 출연자 6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인간의 조건'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 데 대해 특히 감사하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6일 첫 전파를 탄 '인간의 조건'은 1회 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등 친환경 생활 방식을 전파해왔다. 김준현, 박성호, 김준호, 허경환, 양상국, 정태호가 출연한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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