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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남자 매니저들이 일하고 싶은 여배우 1위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한 예로 드라마를 찍을 때 송혜교는 자신의 매니저가 한 스태프에게 혼나는 모습을 발견했다. 그 상황이 매니저의 잘못 때문이 아니라 억울한 상황이었음을 알게 된 송혜교는 해당 스태프를 따로 불러 정황을 설명하며 자신의 매니저에게 사과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이에 감동한 매니저는 송혜교 매니저를 그만두고 싶지 않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송혜교는 실제로 유기견을 키울 정도로 유기견 보호에 앞장서는 스타 중 한 명이다. 보통 '유기견 보호'하면 이효리를 떠올리지만 사실 송혜교는 10여 년 전부터 유기견 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는 "송혜교가 자신의 봉사활동을 외부에 알리고 싶어하지 않은 탓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평소 연예계에서 송혜교가 성격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이자 의리파 배우 송혜교의 실체는 13일 밤 11시 '용감한 기자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