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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전세계 누적 판매량 1900만장을 기록중인 X박스360 전용 블록버스터 타이틀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의 최신작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Gears of War: Judgment)' 출시를 앞두고 개발자와 함께하는 기념 행사를 7일 서울 청담동 엠큐브에서 실시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게임 팬들은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 게임대회 및 게임 관련 퀴즈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으며,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LG 파노라마 모니터가 탑재된 시연 부스를 통해 한글화된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도 체험했다.
이밖에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의 특별 한정판 및 초회 한정판의 예약 구매 일정도 공개됐다. 특별 한정판은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 게임 CD, '기어스 오브 워1' 토큰, 5가지 아이템이 들어 있는 프리 세일 카드, '기어스 오브 워' 그래픽 노블, X박스 LIVE 3개월 골드 카드 및 특별 한정 웹-웨폰 스킨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비자가는 6만9800원. 초회 한정판은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 게임 CD, 5가지 아이템이 있는 프리 세일 카드와 '기어스 오브 워1' 토큰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비자가는 5만7000원에 출시된다.
한편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는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기어스 오브 워' 세계를 정의한 '이머전스 데이(Emergence Day)' 사건 당시를 소재로 하는 X박스360 전용 타이틀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