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거JK와 배우 조은지가 연인으로 만났다.
티저영상이 공개되면서 신곡 '그 뻔한 말'에 대한 음악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년 만에 컴백하는 정인에 대한 기대 역시 뜨겁다.
그 동안 두 장의 미니앨범과 단독콘서트, MBC '나는 가수다'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정인은 이번 앨범을 통해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발휘, '정인의 이야기이자 여자의 이야기'를 앨범에 녹여 한 층 더 풍부하고 깊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 곡 '그 뻔한 말'은 남자를 너무 사랑한 여자가 그의 말들이 뻔한 말인 줄 알면서 믿을 수 밖에 없는 심정을 담담하게 표현한 곡이다.
총 5곡이 수록된 정인의 세 번째 미니앨범 '그니'와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오는 12일 정오에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