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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 '무릎팍도사'에서 하차하는 이유 들어보니…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3-03-08 09:53 | 최종수정 2013-03-08 09:55



제국의아이들의 광희가 MBC '무릎팍도사'에서 하차한다.

광희는 지난해 강호동이 1년 만에 '무릎팍도사'에 복귀하면서 보조MC로 발탁됐다. 하지만 불과 3개월 만에 전격 하차가 결정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게 됐다.

광희의 소속사 측은 "'무릎팍도사'에서 하차를 하는게 맞다.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서 해외 스케줄을 소화해야 하는 것을 비롯해 방송 진행자로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광희는 그동안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다양한 끼를 보여줬지만 함께 보조MC를 맡고 있는 유세윤과 캐릭터가 겹친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제작진 역시 이런 평가에 대해 상당히 고심을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광희는 다음주까지 '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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