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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한지 394일 만에 서울에서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티켓파워를 입증한 B.A.P(비에이피)가 일본에서 데뷔하기도 전에 단독 콘서트를 가진다.
현재 일본 최대의 사이트인 오리콘, 빌보드재팬, 야후재팬 등을 비롯, 일본의 최대 한류 전문 사이트인 kstyle에서 한국의 신인상을 독식한 B.A.P의 일본 첫 단독 콘서트 개최를 앞다투어 보도하는 등 일본 언론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B.A.P는 '2012 J-pop Asia Music Awards'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달 개최한 'B.A.P LIVE ON EARTH SEOUL' 공연을 보기 위해 500 여명의 일본 팬이 한국을 찾는 등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한 적이 없음에도 이례적인 인기를 지니고 있어 B.A.P가 이번 'B.A.P LIVE ON EARTH JAPAN'을 통해 또 어떤 기록을 세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B.A.P는 금주에도 KBS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두 번째 미니앨범 '원 샷(ONE SHOT)'의 방송활동을 이어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