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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콘서트 연습 현장 공개돼. 15년이나 했는데도…

기사입력 2013-03-08 09:13 | 최종수정 2013-03-0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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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데뷔 15주년 콘서트를 일주일 앞두고 공연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다소 편안한 복장의 멤버들이지만 연습에 임하는 자세만은 무척 진지함을 엿 볼 수 있어 이번 공연에 임하는 신화의 열정과 성의를 사진만으로도 한껏 전해주고 있다. 또한 이날 진행된 15주년 기념 콘서트 연습은 신화 멤버만이 아닌 16일, 17일 본 공연을 같이 할 밴드와 안무팀 등 전 스태프와 함께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역시 신화, 15년이나 했는데 여전히 연습에 열중이라니 놀라워요", "15년을 장수하는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군요", "대박! 공연표 사서 기다리고 있는데 너무 떨려요~" 등 다양한 반응으로 열렬히 호응하고 있다.

이미 지난달 13일, 티켓오픈 5분만에 2만5000석 전석 매진 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명불허전', '완판신화'라는 말로 한차례 집중 관심을 받은 바 있는 신화는,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11집 새 앨범과 함께 본격적인 컴백활동에도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공연연습에 여념이 없는 신화의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 '2013 SHINHWA 15th ANNIVERSARY CONCERT-THE LEGEND CONTINUES'는 오는 3월 16일, 17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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