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방기남이 실용음악아카데미를 설립했다.
전 서울예술전문대 실용음악과 교수를 역임했던 방기남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앙빌딩에 KM Star를 설립했다. 해당 아카데미는 큰 강의실 2개, 방음 처리된 실습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경력 있는 강사진을 구축했다. 수강생들의 실력에 따른 맞춤식 교육을 지향, 입시전문반과 성악반은 기초, 고급과정으로 나누고 별도로 설립되는 특별반은 어린이반, K-POP반, 성인가요반 등 3개 반으로 나눴다. 1차 수강신청은 1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문의전화는 (02)78-2021. 4월 1일 개강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