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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세창과 결혼 10년 만에 파경한 김지연이 딸과 함께 외출한 모습이 포착됐다.
언론과의 접촉을 피했던 김지연은 취재진에 문자 메시지를 보내 간단하게 심경을 털어놨다.
김지연은 "딸과 이미 오랜 시간 익숙하게 일상을 지내고 있어서 따로 말씀드릴 내용은 없다"며 "지금은 딸한테 더 관심을 가져줄 때인 것 같아서 나 역시 다른 스트레스를 안 받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 강아지를 분양 받은 이유에 대해 "(딸이) 정서적인 안정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서 키우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지연은 이세창을 상대로 지난 1월 29일 이혼 조정 신청서를 수원지법에 제출했고, 위자료는 없이 딸의 양육권을 갖게 됐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