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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경진이 유방암을 이겨 낸 후 근황을 공개됐다.
그는 "씩씩하게 잘 먹고 잘 사는데 너무 놀랐다. 암 소리만 들으면 죽는 줄 알았다"면서 "2~3년 동안 친언니와 엄마가 돌아가셨고, 새벽까지 촬영을 하다 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것들이 겹쳐버렸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현재 유방암을 극복한 이경진은 예전보다 건강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됐다고.
이경진은 "항상 대청소, 집안 정리를 한다. 이번에 아팠던 것이 내 건강을 다시 지키게 해 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평소 끼니도 거르지 않고 꼭 챙겨 먹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